
1월 25일에 시작했던 여정.
오늘, 마침내 올해의 마지막 회차입니다.
색소를 제대로 치료한다는 것
색소를 제대로 치료하는 것은
색소를 제대로 진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.


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을 상심하게 하는 기미
유전, 자외선, 호르몬, 약물, 화장품.
변수는 많고, 답은 하나가 아닙니다.
그래서 경험이 중요합니다.
오늘 강의는 그 경험 위에
이론이라는 뼈대를 단단히 세워줬습니다.
이미 열심히 하고 있던 것들이지만
오늘을 기점으로 더 정확해집니다.
올리지오X, 다시 보다
매일 쓰는 장비입니다.
그런데 오늘 강의 후,
같은 장비를 다른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.

파라미터 하나, 설정 하나의 의미가
이제 더 명확합니다.
수료증 한 장의 무게
1월 25일부터 3월 15일까지,
네 번의 일요일

종이 한 장이지만
그 안에 담긴 것의 무게는 가볍지 않습니다.
반성도 희망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.
오늘의 마무리
강의 후
기미의 대가이신 원장님,
스킨부스터의 대가이신 원장님,
네오페이스 키닥터이신 해부학 박사님과
함께한 저녁 식사,
그리고 솔직한 대화들.
임상 경험, 까다로운 케이스,
각자의 기준과 철학.
이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
제가 있다는 것.
그 자체가 감사합니다.
이 대화들도 결국 제 진료실로 돌아갑니다.
서울에서 채운 것들,
양주의 진료실에서 증명하겠습니다.